임슬옹 교통사고 CCTV 보니 "보행자 무단횡단 했지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가수 임슬옹(33)이 차량운전 중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 CCTV가 공개됐다. 사진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은평구 도로의 로드뷰. /사진=다음 로드뷰 캡처
가수 임슬옹(33)이 차량운전 중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 CCTV가 공개됐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발생한 임슬옹의 교통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50대 남성 A씨가 보행자 신호가 빨간 불인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2초 가량 뒤 임슬옹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SUV 차량이 A씨를 들이받았다. 

사건이 알려진 초반에는 '밤길 무단횡단'이라는 이유로 임슬옹에게 동정 여론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같은 CCTV 영상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당시 가로등이나 인근 가게의 간판 등에 불이 들어와있어 심하게 어두운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 또 횡당보도 인근 '속도를 줄이시오''사고 잦은 곳'이라는 표지판이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지난 4일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젤리피쉬 측은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라며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 보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27.89상승 19.8118:03 09/29
  • 코스닥 : 848.15상승 12.2418:03 09/29
  • 원달러 : 1169.50하락 4.118:03 09/29
  • 두바이유 : 42.30상승 0.7418:03 09/29
  • 금 : 41.41하락 0.5718:03 09/2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