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Teakpop 뜻 몰랐다"… 인종차별 논란 역풍에 사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샘 오취리가 인종 차별 논란으로 역풍을 맞으면서 거듭 사과했다. /사진=뉴시스
‘인종차별 논란’에 비판을 한 샘 오취리가 결국 사과했다. 

샘 오취리는 앞서 지난 6일 매년 독특한 콘셉트로 졸업사진을 찍어 유명한 의정부고 학생들이 얼굴을 검게 칠하고 가나 장례 문화를 흉내 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데 대해 사진과 글을 올려 “흑인으로서 매우 불쾌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그가 올린 글 중 일부 단어가 논란이 되며 역풍을 맞았다. 그가 쓴 ‘무지하다’는 뜻의 ‘ignorance’라는 단어를 쓴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다.

‘teakpop’(티타임과 K팝을 더한 단어로, K팝 가십을 뜻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것은 글로벌 한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키우려는 악의적인 단어 선택이 아니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그가 과거에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포즈를 한 것은 동양인을 비하한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불거졌다.

샘 오취리는 “학생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 내 의견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선을 넘었고, 학생들의 허락 없이 사진을 올려서 죄송하다. 나는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고 했다.

또 “영어로 쓴 부분은 한국의 교육이 잘못됐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한국의 교육을 언급한 것이 아니었는데, 충분히 오해가 생길만한 글이었다”며 “‘teakpop’ 자체가 K팝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인 줄도 몰랐다. 알았으면 이 해시태그를 전혀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심 오취리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일들은 좀 경솔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를 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100%
  • 코스피 : 2351.39하락 19.4715:29 10/22
  • 코스닥 : 813.24하락 17.4315:29 10/22
  • 원달러 : 1132.90상승 115:29 10/22
  • 두바이유 : 41.73하락 1.4315:29 10/22
  • 금 : 41.71상승 0.1315:29 10/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