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인사가 만사! 줄 없는 검사에 희망과 격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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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미애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법무부 고위간부 인사에 대한 자평을 내놨다. 추 장관은 "아무런 줄이 없어도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의 검사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드리고자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 장관이 SNS에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9일 만이다.

추 장관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사가 만사! 맞다"라며 "이제 검찰에서 '누구누구의 사단이다'라는 말은 사라져야한다. 애초 특정라인·특정사단 같은 것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또 "특정 학맥이나 줄 잘 잡아야 출세한다는 것도 사라져야한다"면서 "언론이 점치지 않은 의외의 인사가 관점이 아니라 묵묵히 전문성을 닦고 상하의 신망을 쌓은 분들이 발탁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승진 인사 원칙에 대해 "검찰 개혁 의지를 펼칠 수 있는 인사여야 하고 검찰 내 요직을 독식해온 특수 공안통에서 형사공판부 중용으로 조직 내 균형을 맞춰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신 지역을 골고루 안배하고 우수여성검사에게도 지속적으로 승진기회를 준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추 장관 취임 이후 두번째 검찰 정기 인사다.

이날 인사에서는 추 장관 사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추 장관을 곁에서 보좌한 조남관(사법연수원 24기) 국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보임했다. 대검 2인자 자리로 사실상 윤 총장 '견제카드'로 보인다.

검찰국장 후임은 심재철(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발탁됐다. 심 부장은 올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에 반대했다가 후배 검사로부터 항의를 받은 '상갓집 항명' 사태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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