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뺀 전국 산사태 '위험'… 서울·인천·경기·강원 '심각'

 
 
기사공유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사흘째인 8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경강대교 상류 1.6km 지점에서 경찰정이 인양되고 있다.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인근에서 수초 섬을 고정 작업하던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5명이 실종된 상황이다./사진=뉴스1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이 발령됐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는 호우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돼 전국적으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데 따른 것이다.

기존 ‘심각’ 단계 발령지역 12곳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이다.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발령된 지역 4곳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이다. 유일하게 제주도만 ‘주의’ 단계가 유지됐다.

8일 오전10시 기준 지역별로 지자체에서 발령하는 산사태 예보(경보, 주의보)는 전국 51개 시·군·구에 발령돼 있다.

경보 19곳은 세종, 광주(광산), 충북(음성), 충남(아산), 전북(남원, 장수), 전남(곡성, 광양, 구례, 순천, 화순), 경남(거창, 산청, 의령, 진주, 하동, 함양, 창원), 경기(안성) 등이다.

주의보 31곳은 서울(노원, 도봉) 대구(달성), 광주(동구, 북구), 경기(가평, 고양, 광주, 양평, 연천, 평택), 충북(영동, 청주), 충남(보령, 부여, 예산, 천안, 홍성), 전북(무주, 임실, 진안), 전남(담양), 경북(포항, 구미, 김천), 경남(거제, 사천, 창녕, 함안, 합천, 밀양) 등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자연재난으로서, 특히 지금처럼 발생 위험이 높을 때에는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국민들께서는 유사시에는 필히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12.40상승 6.2315:32 09/18
  • 코스닥 : 888.88상승 3.715:32 09/18
  • 원달러 : 1160.30하락 14.115:32 09/18
  • 두바이유 : 43.30상승 1.0815:32 09/18
  • 금 : 41.67상승 0.4615:32 09/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