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진정성 없는 민주당 이중 플레이는 악어의 눈물"

"입법 활동에도 여론 신통치 않아…8월 임시국회 달라진 모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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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 2020.6.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미래통합당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중 플레이는 악어의 눈물로 국민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이날 배준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열흘 앞으로 다가온 8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은 그 이름의 의미에 걸맞는 처신을 하길 기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배 대변인은 "정부여당은 분명히 대선과 총선에서 압승했는데 국민이 야속하느냐"며 "선의를 가지고 법도 만들고 정책도 발표했다는데 각종 여론조사 반향은 신통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수결을 의심한다'는 책이 있는데 고용된 정부가 주권자 국민을 배신하는 이유를 말한다"며 "제도만 민주적 절차이기 때문에 개별 사업을 시행하는 권력은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행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수결로 끝난 7월 임시국회가 그랬다"며 "23번이나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은 약자가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다수결이라는 핸들을 잡은 폭주자의 속력을 조정할 유일한 장치는 야당이라는 브레이크"라며 "그런데 21대 국회에서 여당은 브레이크라는 기능을 매뉴얼에서 아예 지운 듯하다"고 했다.

그는 "이제 깨달았는지 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지난주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김태년 원내대표는 '절차적으로 미안하다, 앞으로그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다"며 "그러나 공수처를 계속 밀어 붙이고 검찰을 짬짜미 인사로 장악하고 감사원장을 흔들고 있어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 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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