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200안타 페이스에 수비도 최고…외야수 보살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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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2020.5.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2)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0-0이던 3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80경기에서 114개의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현재 기세라면 200안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KBO리그 역사상 200안타를 돌파한 선수는 키움 서건창(2014년 201안타)뿐이다.

이정후가 빛난 것은 공격 뿐만이 아니었다.

이정후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8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강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김현수의 우전 안타 때 2루 주자 홍창기가 홈을 노렸지만 이정후는 정확한 원바운드 송구로 홈에서 주자를 잡아냈다. 이정후의 강한 어깨가 빛난 순간이었다.

2017년 KBO리그에 데뷔한 이정후는 견고한 수비력에 강한 어깨로도 주목받았다. 2017시즌 8개의 보살로 외야수 중 이 부문 공동 6위에 올랐던 이정후는 2018시즌 보살 7개(공동 8위), 2019시즌 보살 6개(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절반이 조금 지난 현재 벌써 7개를 뽑았다. 롯데 전준우, KT 배정대와 함께 외야수 보살 공동 1위다. 현재 기세라면 개인 한 시즌 최다 보살 기록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올해 장타력까지 갖추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현재까지 이정후는 12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벌써 갈아치웠다. 남은 시즌 2개의 홈런만 추가하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기록한 총 14개의 홈런과 동일한 숫자를 올해 기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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