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히트 연내 상장 앞두고… 넷마블↑·디피씨↓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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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다./ 사진=장동규 기자
넷마블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대 주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디피씨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희비가 엇갈린다.

10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1.66%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16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디피씨는 전 거래일 대비 -6.4% 내린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BTS 관련주로 거론되는 키이스트(-3.02%), 초록뱀(-0.93%) 등도 하락했다.

현재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후 지분 가치만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수혜주로 꼽힌다.

앞서 지난 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예비심사는 회사가 거래소에 상장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받는 것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신규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르면 오는 9~10월 공모를 거쳐 연말쯤에는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2월4일 설립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업은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다. 방시혁 대표가 지분 4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빅히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원, 영업이익은 987억원,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이었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04억원,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각각 435억원, 20억원이었다. 빅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다른 3대 기획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다. 빅히트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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