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中, 홍콩에 대한 입장을 바꾼다고 낙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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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이 홍콩에 대한 입장을 재고할 것이라고 낙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행한 연설에서 "오늘 아침이나 지난 일주일 동안 본 바에 따르면 중국이 홍콩에 대한 입장을 바꿀 것이라고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한 건 중국 공산당이 홍콩을 그저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로 취급한다면 미국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중국 정부가 홍콩 시민들에게 해악을 가해 이익을 얻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홍콩의 새 국가보안법에 따라 언론 재벌 지미 라이가 체포된 직후 나온 것이다.

라이의 체포는 중국이 민주화 시위를 탄압한 1997년으로 돌아가 언론과 자유를 속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더욱 증폭된 가운데 이루어진 일이다.

중국은 지난 6월30일 홍콩에 전면적인 새로운 보안법을 적용해 서방국가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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