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역대 최다선방' 코펜하겐 욘손 골키퍼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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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골키퍼 칼 요한 욘손이 1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프리킥 벽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패했지만 빛났다. 코펜하겐 골키퍼 칼-요한 욘손이 빛나는 선방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욘손은 11일(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 경기에 선발 장갑을 꼈다.

이날 경기는 전체적으로 맨유가 흐름을 주도하며 끌고 갔다. 맨유는 56%의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무려 26번의 슈팅을 때렸다. 이 중 골문으로 향한 슈팅만 14개에 달했다.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맨유의 공격은 번번히 욘손 골키퍼에게 막혔다. 욘손은 특히 1대1 상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맨유 공격진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욘손은 이날 무려 13번의 선방을 기록했는데 이는 유로파리그 역사상 한경기에서 가장 많이 나온 선방 기록이다. 코펜하겐은 욘손 골키퍼의 선방 능력을 앞세워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욘손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각지에서도 박수가 터졌다. 영국 'BBC'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욘손을 꼽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MOM으로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샬을 꼽았지만 욘손 골키퍼에게 마샬과 똑같은 평점 9점을 주며 높이 평가했다. 과거 아스날과 첼시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이 골키퍼(욘손)에는 오늘이 인생경기다"라며 "환상적이다"라는 극찬을 보냈다.
코펜하겐 골키퍼 칼 요한 욘손이 1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와의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로이터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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