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회의원 4연임 금지,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기본소득, 당장 실현하느냐 마느냐는 별개 문제" "靑 인사수석실 있어야 할 이유 없어…장관의 부처 장악력 약화 원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융합인재 육성 정책 토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유새슬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정강·정책 개정과 관련해 "국회의원 4연임 제한은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정강·정책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내용이 나왔고, 단정적으로 정책에 반영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병민 정강·정책특위 위원장의 보고를 받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민정·인사수석실 폐지 방안은 폐지할 수도 있다. 인사수석실은 꼭 있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예전에는 인사수석실이 없었다"며 "대통령 선거를 하면서 캠프라는 것이 생겨서 캠프에 참여한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한자리씩 차지해야 하니 인사수석실을 만들어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인사수석실 때문에 장관들의 (부처) 장악력이 별로 강하지 못한 것"이라며 "청와대에서 부처 내부 간부인사까지 장악하고 있으니 장관의 부처 장악력이 굉장히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기본소득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와 병행해 4차 산업으로 가게 될 것 같으면 그때 되면 실업문제가 심하게 되고, 대량 실업이 발생하면 소득이 없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직장을 잃은 사람들에게 소득을 보장해 어떻게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느냐 측면에서 생각하는 것이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 실현하느냐 마느냐는 별개 문제"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자연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269.46하락 3.2409:33 09/25
  • 코스닥 : 801.46하락 5.4909:33 09/25
  • 원달러 : 1169.20하락 3.509:33 09/25
  • 두바이유 : 42.46상승 0.209:33 09/25
  • 금 : 41.21하락 0.1709:33 09/2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