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금호 대면협상에 고비 넘긴 아시아나… 주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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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50항공기./사진=뉴시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거래종결 시한을 앞두고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대면 협상을 결정하면서 한 차례 고비를 넘겼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도 상승세다.

11일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60%(155원) 상승한 44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마치고 아시아나항공 M&A 관련해 "(거래당사자들이) 거래종결을 위해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 "양측이 만난다는 건 긍정적인 뉴스다"고 말했다.

이어 순 부위원장은 "현산과 금호 측이 서로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그동안 해왔기 때문에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HDC현산은 재실사를 요구하면서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제안한 대면협상을 수락했다. 금호산업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HDC현산이 대면 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구체적인 협의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 흔자전환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8186억원에 그쳤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객 매출은 급감했지만 화물 부문은 이례적인 호황을 기록했다"며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에 따라 목표주가도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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