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장치료제, 식약당국 허가 시 곧바로 '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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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와 국립보건연구원이 공동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GC5131A’ 개발에 사용할 혈장을 공여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혈장치료제가 임상용 제조공정이 완료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만 받으면 곧바로 임상시험 착수가 가능하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을 완료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난 7월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을 시작했고 7월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며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환자를 대상으로 곧바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에서 여러 유효 면역 항체(중화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전문의약품이다. 감염병이 유행하면 가장 빠르게 투약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꼽힌다.

지난 6일 기준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 1158명이 혈장 제공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772명의 혈장을 모집된 상황이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쉽지 않다"면서도 "치료제는 효과성, 백신은 안전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확보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은 세계 각국이 신중하고 근거에 기반해서 해야 한다"며 "방역당국은 백신 개발 뒤에 예상되는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최선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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