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인슐린 대체 당뇨신약 유럽 임상1상 승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제일약품이 차세대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 JP-2266의 유럽임상을 진행한다./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JP-2266’ 유럽의약품감독국(EMA)로부터 임상 1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12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JP-2266’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주사제와 다른 경구용 치료제다. 특히 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 감소와 2형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에 따른 쇼크 위험과 잦은 주사투약으로 인한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동물모델 실험에서 ‘JP-2266’은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기존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약물들과 비교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슐린 주사투약과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JP-2266’의 반복투여에 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능도 기존의 경구약물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화혈색소는 약 3개월간의 혈당평균치를 확인하는 지표로 당뇨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기본자료로 사용된다. 정상인의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가 6% 미만이고, 일반적으로 당뇨환자인 경우 당화혈색소를 7% 이하로 관리 목표를 잡는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 GLP기관에서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이후 올해 2월말 ‘EMA’에 ‘CTA(임상시험계획)’자료를 제출했다.

이창석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JP-2266은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에서 인슐린 주사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식후 혈당저하 능력을 보였다"며 "앞으로 유럽 임상진행을 통해 글로벌 신약의 탄생에 한걸음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08.08상승 29.2918:01 09/28
  • 코스닥 : 835.91상승 27.6318:01 09/28
  • 원달러 : 1173.60상승 1.318:01 09/28
  • 두바이유 : 42.41하락 0.0518:01 09/28
  • 금 : 41.98상승 0.7718:01 09/2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