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장맛비 멈칫하자 무더위…곳곳서 소나기 소식도

대구 35도, 제주 33도 남부지방에 폭염특보 발효 예정 오전에 서해안 지역 짙은 안개…가시거리 200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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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북·동·서부에 11일 연속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에서 관광객들이 시원한 동굴을 걸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0.8.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수요일인 12일, 장맛비를 뿌리던 구름대가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가운데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지며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도도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날(11일)까지 남부지역에 남아있던 비구름대가 빠져나가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반도 대부분의 지역이 따뜻하고 습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 지면서 오후부터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도, 경북 내륙, 경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의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 30~80㎜, 전라도, 경남 20~60㎜ 정도다. 더불어 12일 낮에 대기 불안정으로 내리는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내륙, 전라도, 경북 내륙, 경남 등에서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5도 Δ춘천 24도 Δ강릉 26도 Δ대전 25도 Δ대구 25도 Δ부산 25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제주 27도다.

오후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8도 Δ춘천 31도 Δ강릉 33도 Δ대전 29도 Δ대구 35도 Δ부산 30도 Δ전주 31도 Δ광주 31도 Δ제주 33도다.

전국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12일 11시를 기점으로 경북·경남·전남 대부분 지역과 전북(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김제) 강원(동해, 홍천, 양양, 고성, 속초, 춘천, 원주, 영월)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

더불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빚어지겠다.

또 오전 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파고의 높이는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예상된다. 또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2m, 남해 먼바다에서는 2.5m까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13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서는 짙은 안개가 있는 곳이 있겠다"라며 "항해 및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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