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행객 72%" 임시공휴일 국내 힐링여행 떠날래"…동반자는 '연인' 1위

여기어때, 세대별 연휴 기간 여행 수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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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강원 원주시 '양귀비 축제장'에서 커플 관광객이 양귀비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많은 20대 여행객이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연휴에 연인과 함께 국내로 힐링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앱 사용객 대상으로 세대별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 여행 수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대 이용객의 72%가 연휴를 활용해 국내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엔 앱 회원 202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0대 응답자는 1068명이었다.

임시공휴일에 떠나겠다고 답한 20대의 선택은 '국내 힐링 여행'이다. 여행 목적은 '힐링·휴식을 취하기 위해(58%)를 첫손에 꼽아, 최근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반면 30~60대 응답자 대다수가 '임시공휴일이 생겨서'라는 시간적 여유에 의한 결정이 많았다.

20대가 선호하는 숙소는 '호캉스', '펜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리조트'(42%)와 '펜션·풀빌라'(32%)로 나타나,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해변을 중심으로 20대의 관심이 몰렸다. 20대는 수도권에서 차로 닿을 수 있는 '강릉·속초'(17%)와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통영·남해'(15%)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로 선택했고, '부산'으로 여행을 간다는 응답도 13%에 달했다.

여행 동반자로는 '연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59%의 응답자가 연인과 떠나는 국내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친구와 동행하는 비율은 26%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 기간은 1박 2일은 57%, 2박 3일은 28%, 3박 4일 이상을 떠나는 응답 비중이 7%에 달해, 당일여행보다 숙박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20대는 최근 대학교의 비대면 강의가 보편화 되는 등 일상이 가장 크게 변화한 세대로 꼽힌다"며 "주말을 낀 연휴가 생기자 힐링과 휴식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서 현재 시국이 반영된 트렌드도 눈길을 끈다. 20대는 여행객은 목적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위생·청결'(57%)을 선택해,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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