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통보 당일날 노래방…해수욕장 등 다닌 카자흐인 구속

"고의성 높고 위반 내용 중대"…격리이탈자 출국조치 외국인 총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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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2020.7.13/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법무부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노래방, 유흥주점을 방문했던 카자흐스탄인 1명을 지난 7월30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타인 K씨는 지난 3월20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가 6월24일 재입국하면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K씨는 재입국 당일 다른 카자흐스탄 여성 2명과 함께 노래방, 유흥주점과 식당을 방문했다. 이틀 후인 6월26일에는 마트와 고속도로 휴게소, 강원 소재 해수욕장을 찾았다. K씨는 같은 달 2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7월10일 퇴원하고 격리해제됐다.

법무부는 "고의성이 높고 위반행위 내용이 중대하다"며 구속송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지난 11일, 시설(6명)과 자가격리(9명) 장소를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된 외국인 15명에 대해 출국조치하고 15명 중 13명에게는 범칙금을 별도로 부과했다.

생필품 구입을 위해 마트를 방문하거나 격리지 내에서 다른 호실을 일시 방문하는 등 비교적 가벼운 사례는 활동범위 제한명령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하고 엄중 주의조치했다.

지난 4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법무부의 격리이탈자 출국조치 현황은 입국 후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 28명, 격리시설에서 무단이탈하거나 입소 거부한 외국인 16명 등 총 44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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