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공식홈페이지, 마르티네즈 극찬 "아르테타 어려운 선택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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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로부터 '떠오르는 스타'로 소개됐다. /사진=로이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로부터 '떠오르는 스타'로 소개됐다. /사진=로이터
아스날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새로운 라이징 스타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1군 데뷔 8년째만에 이룬 감격적인 성과다.

프리미어리그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징 스타즈'라는 제목으로 "마르티네즈는 아스날의 첫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마르티네즈는 지난 2010년 아스날 유스팀에 입단한 뒤 줄곧 후보 골키퍼로 뛰었다. 마누엘 알무니아,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다비드 오스피나, 페트르 체흐, 베른트 레노까지 수많은 골키퍼가 아스날 골문을 거쳤으나 마르티네즈의 자리는 없었다. 똑같이 아스날 유스에서 시작한 슈체스니가 아스날 주전 골키퍼를 거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었다.

이번 시즌도 마르티네즈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지난 2018년 독일에서 건너온 레노가 절정의 선방력을 보인 탓이다. 하지만 레노가 프리미어리그 재개 이후 지난 6월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당하자 마르티네즈에게도 리그 출전 기회가 열렸다. 그리고 마르티네즈는 자신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기록지에 따르면 마르티네즈의 이번 시즌 리그 경기 선방률은 무려 78.6%에 달한다.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79%)에 이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아온 슈팅을 막아낸 비율은 71%로 리그 전체 골키퍼 중 1위다.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70.4%)과 요리스(69.8%) 등 내로라하는 골키퍼들도 마르티네즈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골키퍼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경기당 캐칭 비율도 마르티네즈는 0.94로 닉 포프(번리, 1.24)에 이어 2위다. 다른 주전 골키퍼들과 달리 비교 지표가 적다는 아쉬움이 있으나 한달의 기간 동안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선수의 성적으로는 충분히 대단한 기록이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이에 대해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난국에 직면했다. 레노가 주전 골키퍼로 확실시됐지만 이제는 알 수 없게 됐다"라며 "마르티네즈는 레노의 부재 기간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그의 시즌 막판 활약은 아르테타 감독이 새 시즌 어려운 결정을 하도록 만들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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