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틱톡… 구글 통해 수백만명 정보 무단수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틱톡이 구글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우회해 사용자들의 정보를 무단수집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사진=뉴스1
틱톡이 구글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우회해 사용자들의 정보를 무단수집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사진=뉴스1

중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우회해 수백만명의 이용자를 몰래 추적할 수 있는 정보를 무단수집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2일 뉴시스 및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휴대전화 보안 전문가들은 “틱톡의 불법 추적이 보통보다 한층 더 암호화된 기술로 그동안 은폐 돼왔다"며 "이는 이용자 정보 추적을 제한하는 구글 정책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WSJ 분석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해 11월까지 최소 15개월 동안 이 같은 불법 추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은 각 이용자의 네트워크 주소인 MAC주소를 통해 이용자를 식별하고 맞춤 광고에 활용했다고 WSJ는 전했다. MAC주소는 이용자가 재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 백악관은 중국 정부가 틱톡의 이용자 정보를 입수해 해킹이나 간첩 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이에 대해 틱톡은 올 초 자신들이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미국 기업보다 이용자 정보를 덜 수집한다고 반박하며 "틱톡 커뮤니티의 개인정보와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6.42상승 0.3618:03 01/15
  • 금 : 55.70하락 0.74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