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틱톡 동영상 공유하랬더니… 개인정보 수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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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틱톡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모바일기기의 ‘맥(MAC) 주소’를 수집한 뒤 이를 암호화해 은폐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수년간 구글이 금지한 정보를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틱톡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모바일기기의 ‘맥(MAC) 주소’를 수집한 뒤 이를 암호화해 은폐했다”고 보도했다. 맥 주소는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기기에서 사용하는 고유 식별번호로 IP주소와 달리 한번 결정되면 변하지 않는다.

사람으로 따지면 IP주소는 ‘휴대폰번호’, 맥 주소는 ‘주민등록번호’인 셈이다.

WSJ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해 11월까지 15개월동안 맥 주소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맥 주소를 수집하는 이유는 “사용자의 정보를 추적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인맞춤형 광고 등 마케팅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애플은 2013년 아이폰의 맥 주소 보안을 강화했다. 구글도 2년뒤인 2015년 안드로이드 보안을 강화했다. 하지만 중국은 우회경로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보안조치를 해제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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