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부는 ‘브랜드아파트’ 바람… 9월까지 공급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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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8~9월까지 10대 건설업체의 ‘브랜드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9월까지 지방에 분양되는 아파트 2곳 중 1곳이 10대 건설업체가 짓는 단지로 나타났다. 거듭된 부동산대책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주요 건설업체가 짓는 ‘똘똘한 한채’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9월 지방에서 10대 건설업체가 공급 예정인 새 아파트는 1만6734가구(16개 단지)다.

이는 같은 기간 지방에서 예정된 전체 물량(38개 단지 3만3610가구)의 절반에 달한다. 이들 물량은 대부분 10월 초에 있는 추석연휴 전 분양 일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10대 건설업체는 지방 중소도시 분양에도 세심하게 공들이는 분위기다. 수도권 주택시장은 규제 여파로 공급에 부담이 따르고 8월부터는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에 분양권 전매제한도 강화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브랜드아파트는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서 상품성도 우수해 시세를 이끈느 경우가 많고 수요층도 탄탄한 만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다주택자의 청약 부담은 커져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낮아진 상태”라며 “내 집 마련 최선책은 결국 청약이라는 인식이 있어 브랜드아파트의 경쟁률은 평균을 웃도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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