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전국서 피해…이재민 5328명·시설 피해 1만9372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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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0㎜가 넘는 폭우로 불어난 물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8일 오후 붕괴된 전남 나주 다시면 문평천 제방붕괴 현장서 12일 복구작업이 한창이다..(나주시 제공)2020.8.12/뉴스1 © News1 박영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이재민 5328명, 시설 피해 1만9372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전국 11개 시·도에서 이재민 3059세대, 5328명이 나왔다. 이중 미귀가자는 891세대, 1718명이다.

일시 대피자는 11개 시도에서 2900세대, 5532명으로 집계됐다. 248세대, 607명이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 했다.

시설 피해는 1만9372건으로 공공시설 7932건, 사유시설 1만1440건으로 확인됐다. 공공시설은 도로·교량 4212건, 하천 801건, 저수지·배수로 464건, 산사태 619건, 기타 등 1836건이었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4285건, 비닐하우스 5663건, 축사·창고 등 1492건이다. 농경지 1만8479ha가 피해를 입었다.

1일부터 누적된 인명피해는 사망 34명, 실종 8명, 부상 8명이다. 전남 곡성, 전북 장수, 전남 담양 등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전남 화순에서는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했다.

11개 시도에서 4506세대, 7828명의 이재민이 나왔다. 1517세대, 2857명이 여전히 집에 가지 못했다. 4837세대, 1만253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중 514세대, 1115명은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 중이다.

시설피해는 공공 1만797건, 사유 1만4737건으로 총 2만5534건에 달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교량 5281건, 하천 1183건, 저수지·배수로 536건, 산사태 1134건이었다. 사유시설은 주택 6234건, 비닐하우스 5832건, 축사·창고 등 2671건이다. 농경지 2만7744ha가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시설피해 2만5534건 중 73.1%인 1만8662건이 응급복구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도로 128건 중 122건, 한강 등 하천 25곳 중 23곳이 복구가 완료됐다. 충북선 등 철도 11개 노선(70곳) 중 6개 노선이 임시로 복구됐다.

전국 곳곳에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국립공원 22곳 612개 탐방로, 도로 57곳이 통제되고 있다. 철도 5개 노선이 운행 중지되고 노선 1개가 단선으로 운행 중이다. 지하·하부도로 2곳, 둔치주차장 200곳도 통행이 제한됐다.

중대본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사전 예찰하고 통제 및 대피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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