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4차 추경 시간 걸려… 지자체 예산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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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붕괴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추경으로 가게 되면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추경으로 가게 되면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방문한 뒤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붕괴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정치권에서는 추경 얘기도 나오는데 아마 추경 얘기는 정부가 가진 재정이 부족할까봐 염려를 해서 제대로 지원을 충분하게 하자라는 취지로 논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아직까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이런 재해·재난에 대비하는 그런 예산이 아직은 충분히 비축이 돼 있다"며 "그것을 최대한 빠르게 특히 천안은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진작 지정이 돼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피해 주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것이 피해 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점점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라든지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재난들은 갈수록 더 심해질 수도 있다"며 "그래서 아마 다들 한결같은 바람이 이번에 복구할 때 응급처치용 복구로 그치지 말고 다시는 제방이 무너진다거나 또는 제방이 범람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예를 들면 제방 복구를 제대로 하고 또 높이를 높인다든지 하천 준설을 한다든지 이런 보다 항구적인 복구를 해달라는 말씀을 오기 전부터 잘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직 장마가 다 끝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는 26일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으면서 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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