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램·스마트폰 등 7개 품목 세계 시장 점유 1위"

닛케이 조사…"중국이 일본 제치고 2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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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방문객들이 삼성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을 체험하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실시한 74개 주요 상품·서비스의 2019년 세계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한국이 7개 품목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25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9개, 일본은 한국과 같은 7개였다.

한국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단말기(시장점유율 70.6%·전년 대비 0.8%포인트 상승)과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89.7%·2.1%p 하락)가 중국 화웨이와 일본 도시바메모리를 각각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7개 품목이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21.6%·0.8%p 상승)과 D램(42.7%·0.1%p 하락), 박형 TV(18.7%·0.6%p 하락), 낸드형 플래시메모리(35.9%·2.1%p 하락), 유기 EL패널(73.5%·9.8%p 하락) 등에서도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7개 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서는 LG디스플레이(24.0%·2.2%p 하락)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세계 1위인 품목은 전년도인 2018년에도 같은 7개 품목이었다.

닛케이는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2위 국가로 부상했다. 미·중 대립의 역풍 속에서도 중국 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살려 미국을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중국은 리튬이온전지용 절연체·스마트폰용 중소형 LCD 패널 등 4개 품목에서 일본을 누르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외 PC(레노버·24.2%), 담배(담배총공사·43.9%), 세탁기(칭다오하이얼·24.3%), 태양전지(진코솔라·11.6%)등 12개 품목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비디오 카메라(소니·53.5%), 디지털 카메라(캐논·45.4%), LCD 편광판(스미토모화학·24.3%) 등 7개 품목이 세계 1위였다. 이로써 일본은 중국에게 세계 시장점유율 2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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