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참사' 베이루트, 의료시설 절반이상 기능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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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대폭발로 손상된 식품 저장기에서 포크레인을 통한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의료시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폭발로 기능을 잃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밝혔다.

APF통신에 따르면, 리처드 브레넌 WHO 지역응급국장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베이루트 내에는 병원과 보건소 등 55개 의료기관이 분포해 있는데, 이 가운데 50% 이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브레넌 국장은 "3개 대형병원은 기능을 잃었으며 다른 3개 병원 또한 정상 수용 능력보다 한참 낮은 수준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베이루트항에서 발생한 대폭발은 최소 171명의 사망자와 6000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WHO는 이 폭발로 개인보호장비와 의약품이 보관된 컨테이너 17개가 손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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