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산 상품에 부과된 25% 관세 그대로 유지

에어버스 항공기 15% 관세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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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에 대한 관세 15%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른 유럽산 상품에 부과된 25% 관세도 유지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유럽연합(EU)은 세계무역기구(WTO) 판정을 준수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이 장기적인 해결책에 도달하기 위한 새로운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USTR은 관세를 부과하는 75억달러 규모 유럽산 상품 목록에서 그리스와 영국의 특정 상품을 제외하고 대신 독일과 프랑스 상품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버스는 USTR의 발표에 WTO 결정을 준수하려는 EU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 전례 없이 어려운 시기에 에어버스 항공기에 대한 관세를 유지하는 미국의 결정이 특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EU가 에어버스를 포함한 유럽 기업들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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