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극적 역전골…아탈란타 2-1 제압, 25년 만에 UCL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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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13일(한국시간) 아탈란타와의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스포르트 리스보아 이 벤피카에서 열린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아탈란타(이탈리아)에 극적인 역전 승리를 거두고 25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PSG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스포르트 리스보아 이 벤피카에서 열린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에릭 추포 모팅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지난 1994-95시즌 이후 2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라이프치히(독일) 승자와 오는 19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PSG는 경기 초반부터 창단 첫 8강에 진출한 아탈란타에 고전했다.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다득점(98골)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탈란타는 경기 시작부터 강하게 PSG를 몰아붙였다.

경기를 주도하던 아탈란타는 전반 26분 마리오 파샬리치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탈란타가 공격하는 과정에서 공이 오른쪽 측면으로 흘렀고, 이를 파샬리치 잡지 않고 왼발로 공을 감아차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네이마르의 개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반격에 나섰지만 네이마르의 마지막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PSG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킬리언 음바페를 후반 15분 교체 투입했다. 음바페가 들어간 뒤 PSG는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개인 능력을 앞세워 더욱 공세를 높였다.

아탈란타의 골문을 두들기던 PSG는 후반 45분 동점을 만들었다. 네이마르가 왼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공을 보냈고, 이를 쇄도하던 마르퀴뇨스가 밀어 넣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PSG는 3분 뒤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음바페가 왼쪽 측면 드리블을 돌파한 뒤 가운데로 패스했고, 츄포 모팅이 득점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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