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텁지근 전국이 잠 못이룬 밤…서울 26.3도 두번째 열대야

오전 7시 기준 강릉 28.7도로 전국 최고…서울 5일 첫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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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기준 일 최저기온 분포도(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밤사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에 올여름 두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장마 뒤 전국 곳곳이 한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졌다.

열대야 기준인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을 유지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하지만 오전 7시 기준, 서울은 26.3도, 강릉은 28.7도를 기록했다.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 5일에 이어 2번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밤사이 흐린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이 밝힌 '일 최저기온 분포도'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릉으로 28.7도로 파악됐다.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서용 관측소에는 26.3도가 기록됐다.

이 밖에도 제주 28.3도, 수원 25.9도, 옥천 26.5도, 청주 25.7도, 대전 25.4도, 대구 25.8도, 울산 25.3도, 영암 27.6도, 목포 26.6도, 광주 25.7도, 서귀포 26.8도로 집계돼 밤새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됐다.

다만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열대야를 기록한 지역은 바뀔 수 있다.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야외 최상층부에서 열린 ‘써머레스트(SUMMEREST) 2020’ 비박에 참가한 시민들이 타워 534미터 높이 루프존에서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2020.8.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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