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전파 13.4%"… 수도권 확산세, 5월 이태원 사태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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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수영 기자
방역당국이 현 수도권 확산세를 두고 지난 5월 이태원 사태 때보다 심각한 위기라고 우려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조용한 전파사례가 13.4%에 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이 이 같이 위기의식을 느낀 데에는 확진자들 사이의 연결고리에서 비롯된다. 현재 환자 규모가 많지는 않지만 명확하지 않은 감염원으로 연결고리를 밝혀내기 힘든 탓이다. 실제 이번주 발생된 집단감염 사례의 경우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이나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감염 연관성을 찾지 못한 것들이 증가했다.

권 부본부장은 "수도권, 서울 같은 경우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해서 방문판매 등을 통해서도 발견돼 왔다"면서도 "하지만 연결고리가 계속 이어져온 것이 결국 어느 정도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판단돼 더욱 우려된다"고 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의료계의 집단 휴진과 집중호우로 실내생활권으로 들어선 점은 방역당국의 위기의식을 키우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장마로 실내생활과 대중교통 내에서의 밀접된 환경이 많이 조성되고 있다"며 "의료계에서 집단휴진도 남아있어 향후 어떤 수요에 대해서 공급의 문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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