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 해설위원 "우승 후보는 흥국생명…세터 이동에 주목"

SBS해설위원으로 8월 코보컵부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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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SBS스포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해설위원으로 코트에 컴백하는 이정철 전 IBK기업은행 감독이 올 시즌 여자배구 우승 후보로 흥국생명을 꼽았다.

14일 SBS스포츠에 따르면 이정철 감독은 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관전포인트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 위원은 다른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김연경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가 포진한 흥국생명을 우승 후보 0순위로 예측하면서도, 타 팀들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철 위원은 "각 팀에 이동이 많았다. 거의 대부분 세터가 이동했는데 그 부분이 가장 큰 변화"라고 주목할 점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나연(현대건설), 이고은(도로공사), 조송화(IBK기업은행) 등 주전세터들이 새 팀에 합류하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 해설위원은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김연경이 대표적으로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면서 '여제' 김연경이 흥행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 전력 부분에서는 단연 흥국생명을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다.

그는 "객관적인 멤버 구성으로 봤을 때는 누가 봐도 흥국생명이 워낙 좋으니 당연히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래도 배구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팀들이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지 궁금하다. 그 부분에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위원은 자신의 변신을 응원한 김연경에게도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연경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정철 감독님은)여자배구를 논할 때 빼놓으실 수 없는 분이다. 해설위원 정말 잘 뽑으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대해 이정철 위원은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선수생활을 하고 올림픽도 있기 때문에 국내 복귀를 상당히 반긴다"며 "몸 관리 잘해서 대표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연경이 처음 청소년대표로 선발됐을 때 감독과 선수로 만난 두 사람은 2016 리우올림픽 또한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한편 이정철 해설위원은 이번 시즌부터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8월 개막하는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부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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