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8·15 대규모 집회 비판 "집회 해산 불응 땐 단호 대처"(종합)

"코로나19 전국 확산 이어지면 뒷감당 어떻게 하냐" 민주노총 집회 비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의 둑 쌓아…특히 수도권 상황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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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다시 평화의 길 번영의 문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0.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8·15 광복절에 보수단체와 민주노총 등의 집회 예고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생기자 당국의 강력한 대처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와 경찰은 마지막까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자진해산을 촉구하되, 끝내 불응한다면 단호하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도대체 다른 사람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얻으려고 하는 건 무엇인가. 집회가 코로나 19의 전국 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며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철회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간 국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렵게 방역의 둑을 쌓아 올렸다. 그 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도 우려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이다.

이에대해 이 의원은 "특히 수도권 상황이 위중하다. 연휴에 자칫 방심하면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유행으로 번질 수도 있다"며 "연휴 기간 대규모 집회나 종교행사를 자제하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희망이요, 가장 강력한 치료약"이라며 "세계가 인정한 K-방역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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