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국무 "이란 무기 금수조치 만료, 미친 짓"

"무기 금수 조치 만료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모든 것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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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인 폼페이오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은 대이란 무기 금수(수출·수입 금지) 조치를 연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은 대이란 무기 금수(수출·수입 금지) 조치를 연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안보리가 대이란 무기 금수 조치를 연장하자는 미국의 제안은 전날(13일) 표결 절치에 들어갔다. 안보리에서 표결이 요청되면 유엔안보리 15개국 이사국은 24시간 동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뒤 표결을 진행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 감시단에 완전히, 즉각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세게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 무기를 구매하고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건 미친 짓(nuts)이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 세계가 미국의 입장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무기 금수 조치가 만료되지 않도록 외교 수단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이란 금수 조치는 제재완화를 대가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이란과 P5+1(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의 핵보유 5개국+독일)이 2015년 체결한 포괄적 공동 행동계획(JCPOA))에 따라 오는 10월 종료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2018년 협정을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안보리가 무기 금수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지 않는다면 이란에 대한 모든 유엔 제재의 복원을 작동시키는 합의문 조항인 '스냅백(Snap back)'을 이행할 것이라고 위협해왔다.

이란의 동맹국인 러시아와 중국은 이번 금수 조치 연장에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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