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럼프, 책임은 안지면서 모든 걸 공적으로 삼아" 비판

해리스 상원의원 부통령 후보 결정에 대해선 "멋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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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것에도 책임은 지지 않지만 모든 것에 대해 자신의 공적으로 삼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진전으로부터 선거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의회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매니저였던 데이비드 플루프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선일 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유통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도 "현재 진행중인 임상시험 중 일부는 선거일 전에 '백신이 오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사람들의 불안을 덜어낼 수 있고, 좋은 일이며, 우리는 그것을 바라야 한다"며 "하지만 이것은 또한 어떤 것에도 책임은 지지 않지만 모든 것에 대해 자신의 공적으로 삼는 대통령이 있을 때에 (선거) 다이내믹(역학)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경제가 그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 그래서 여러 정황들이 있는데 조 바이든(민주당 대통령 후보)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고 말했다.

그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이 충분히 준비되기 전에 신속히 승인을 하라는 정치적 압박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또 선거일 전에 백신이 준비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일부 임상시험 3상의 초기 결과는 그때쯤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민주당은 투표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에 대해 "멋진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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