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발생 계속"… 정부,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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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최소 12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할지 여부를 오늘(15일) 결정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중대본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가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자 방역 수위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정부는 16일쯤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전파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결정 시기를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873명으로 전날 대비 1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5일 113명 이후 20일 만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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