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자취생 로망 채우는 새 집 공개…운동방→'집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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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혜진과 곽도원이 각자의 방식으로 스페셜한 '홀로 라이프'를 만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각각 1부 7.8%, 2부 9.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 예능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 가득한 공간으로 새 집을 단장하는 한혜진과 제주도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곽도원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새 집으로 이사를 한 한혜진은 평소 꿈꿔왔던 '운동 방'을 마련했고, 이곳에서 장시간 전신 운동에 열중하며 프로 모델다운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셀프 홈트'를 마친 한혜진은 식사 준비에 돌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베란다에서 직접 기르던 블루베리가 몇 알만을 남긴 채 모조리 사라진 것. 그러나 새가 쪼아 먹었다는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선 한혜진은 직접 딴 블루베리와 무화과에 브라타 치즈,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럭셔리한 브런치 메뉴를 완성, 평소에는 먹지 못했던 삼겹살까지 곁들이며 행복한 치팅 데이를 즐겼다. 그러나 기름 가득한 고기의 비계를 모조리 잘라 먹으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뽐내기도. 퍽퍽한 고기까지 맛있게 먹던 한혜진은 부드러운 브라타 치즈를 곁들여 한 입을 먹었고, 의외의 찰떡 조합에 흐뭇해하며 보는 이들의 입 꼬리까지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운동 방에 이어 또 다른 힐링 플레이스를 만들어냈다. 빔 프로젝터와 미러볼, 음료 냉장고까지 동원해 노래방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달코노'(달심 코인 노래방)를 완성한 것. 추억을 절로 소환하는 명곡들을 연이어 열창, 집 안에서 '혼코노'를 즐기는 이색적인 '혼자 라이프'로 속 시원한 힐링을 전했다.

한편 곽도원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광활한 풀숲에 자리 잡은 집안에는 옷가게에서 주워준 버려진 진열대와, 부서지고 버려진 의자들, 때 탄 에어컨 등 날 것 그대로의 살림살이가 등장, '자연주의 라이프'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자취 20여 년 차의 내공을 입증하듯 '집안일 마스터'다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당에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빨래를 널고 개키던 곽도원은 흥을 돋우기 위해 '노동요'를 틀었고, 인적 없는 숲속 한복판에서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기도. 감성에 흠뻑 취한 채 간드러진 강약조절과 애교 섞인 '코창력'을 뽐내는 인간적인 창법으로 웃음을 절로 자아냈다.

또한 곽도원은 '프로 자취러'다운 요리 실력까지 뽐냈다. 인스턴트 하나 없는 싱싱한 식자재를 마치 로봇 같은 일정한 칼질로 썰어내며 막힘없이 요리를 이어나간 것. 이어 감자 4개와 양파 3개를 모조리 팬에 쏟아 붓는가 하면, 눈대중으로 커다란 냄비에 물을 받아 간을 하는 '큰 손 요리사'다운 요리법을 공개, 과연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완성한 요리는 어떤 모습일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한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한혜진과 곽도원의 일상으로 알찬 힐링과 웃음을 전했다. 한혜진은 운동 방과 노래방 등 '꿈의 공간'으로 집 안을 채워나가며 전국 자취생들의 로망을 대리 실현했다. 자연 한복판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즐긴 곽도원은 '악역 연기 끝판왕' 이미지를 벗고 동네 삼촌 같은 친근한 면모를 뽐내며 다채로운 재미를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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