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일본의 진심 어린 변화 기대…한일관계 미래로 나아가야"

"위안부 문제, 경제보복 등 일본과 갈등 이어지고 있는 현실"

 
 
기사공유
제7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울산 하늘에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닮은 구름이 보이고 있다. 2020.8.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래통합당은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진심 어린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일본과는 위안부 문제,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수출규제와 경제보복,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등 여전히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렇게 말해다.

그는 "진정한 '반성'이라는 반석이 마련돼야 상호 번영이라는 탑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일관계,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35년간에 걸친 암흑과 질곡의 일제 치하, 우리 선열들은 민족의 자유와 권리가 유린당하는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내놓았다"며 "그 덕택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발전을 이룩해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자유는 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배 대변인은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익을 보면 정의를 생각하고, 위험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언급하며 "통합당은 오늘 이 정신을 되새기고,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며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412.40상승 6.2318:03 09/18
  • 코스닥 : 888.88상승 3.718:03 09/18
  • 원달러 : 1160.30하락 14.118:03 09/18
  • 두바이유 : 43.15하락 0.1518:03 09/18
  • 금 : 43.02상승 1.3518:03 09/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