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집회발 재확산… 심각해진 정부 "강화된 조치 검토"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확산에 강화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확산에 강화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확산에 강화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흘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713명에 이른다"며 "특히 교회에서의 집단감염은 1차 전파에 그치지 않고 다른 교회, 다중이용시설, 8·15 집회 등을 통해 2차 3차 전파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도권에서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며 총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어 전국적인 감염으로 번지게 되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며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보다 강화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진단검사"라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분들과 교회를 방문하셨던 분들, 8·15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집회 참가자에게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르지 않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 병상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이미 수도권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 수 증가에 대비해서 지자체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클럽과 물류센터에서 크고 작은 고비가 있을 때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이겨냈다"며 "이번 위기도 의료진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협조로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53.32상승 31.2118:01 05/14
  • 코스닥 : 966.72상승 14.9518:01 05/14
  • 원달러 : 1128.60하락 0.718:01 05/14
  • 두바이유 : 68.71상승 1.6618:01 05/14
  • 금 : 66.56상승 1.0218:01 05/14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머니S포토] 김부겸 총리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하세요'
  • [머니S포토] 취임식서 박수치는 김부겸 신임 총리
  • [머니S포토] 총리 인준 강행 규탄항의서 전달하는 국민의힘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