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이동걸·정몽규 만나자"… 아시아나 담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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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최종 인수 의지 확인 등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에 지난 20일 최고 경영진간 면담을 제안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계류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모습./사진=뉴스1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최종 인수 의지 확인 등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에 지난 20일 최고 경영진간 면담을 제안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계류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모습./사진=뉴스1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최종 인수 의지 확인 등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에 지난 20일 최고 경영진간 면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로 두차례 만났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이번에도 회동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은은 "현재 협의 중인 현산측과 금호산업간 대면협상이 원만히 이뤄져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가 조속히 종결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와 관련해 채권단인 산은도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은이 현산에 최고경영진 간의 면담을 요청한 것은 현산과 금호 측의 협상이 지지부진해서다.

HDC현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수 환경이 달라졌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2주 간의 재실사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난색을 표해왔다.

이 회장이 정 회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재실사' 문제는 받아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될 경우도 대비 중이다. 산은은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에도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한 아시아나항공 지원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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