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SW기업 한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수혜주' 등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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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컴사옥.©뉴스1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컴사옥.©뉴스1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수혜주로 떠올랐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4분기 마스크 생산량 대폭 확대가 기대된다는 이유다. 이에 증권가에선 목표주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컴의 현재가는 1만6500원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마스크로 인해 하반기는 호실적을 기록했던 상반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피스부문도 내년부터 클라우드향 매출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프트웨어기업 한컴은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마스크 제조기업 대영헬스케어를 인수한 후 마스크 생산에 나서며 효과를 보고 있다.

한컴의 상반기 실적 호조는 라이프케어의 마스크 판매량이 2800만장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1분기 900만장, 2분기 1900만장이다. 이와 함께 방역복 판매량도 2분기에 40만장으로 확대되면서 라이프케어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0% 성장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판매량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마스크 평균판매가격(ASP)이 상반기 1000원에서 하반기 700~800원 수준까지 감소하겠지만 판매량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컴은 마스크 생산라인이 10월부터 추가 가동되면 4분기에는 생산 가능 물량이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또 방역복의 ASP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인 1만3000원에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결국 백신이 출시되면서 글로벌 마스크 수요가 급감하지 않는 한 라이프케어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클라우드 매출도 기대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우리가 봐야할 것은 클라우드 향 매출”이라며 “현재 한컴오피스는 국내에서 KT와의 제휴를 통해 대비하고 있다. 내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된 매출의 발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창범
송창범 kja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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