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요구했더니… "가족 몰살할 것" 협박한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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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70대 남성 A씨를 모욕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뉴스1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70대 남성 A씨를 모욕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뉴스1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70대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시민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70대 남성 A씨를 모욕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승객을 상대로 폭언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마스크를 한쪽 귀에만 걸고 있었다. 이에 한 승객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자 "가족을 몰살하겠다" 등의 협박성 발언을 이어갔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여론 반응이 뜨겁다.

경찰은 현재 A씨와 열차 승객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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