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긴개긴 지지율… 정청래 "통합당 대선후보는 이당저당 김종인 선생"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범야권 대선 잠룡들의 인지도가 좀처럼 상승하지 않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대망론을 제기했다. /사진=정 의원 페이스북 캡처
범야권 대선 잠룡들의 인지도가 좀처럼 상승하지 않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대망론을 제기했다. /사진=정 의원 페이스북 캡처
범야권 대선 잠룡들의 인지도가 좀처럼 상승하지 않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대망론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빠진 자리, 김종인 차지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지난 20∼22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후보 지지도·적합도' 조사 결과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3%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통합당 소속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원희룡 제주지사는 2%, 황교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은 1%의 지지율을 얻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상에서 빠진 이번 조사에서 범야권에선 4%를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그나마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이며 자세한 개요는 NBS·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 의원은 통합당 대선 후보와 관련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그의 욕심을 환영한다"고 꼬집었다.

김종인 대망론에 대해 정 의원은 "지난 총선때 이당저당 김종인 선생이 선뜻 선대위원장을 맡겠다고 했을 때 그의 속마음을 못 읽었냐"며 "내가 예상한대로 굴러갔다. 총선은 패배하게 돼 있고, 황교안은 본인도 낙선하고 총선패배 책임을 지고 당대표에서 물러나면 김종인 비대위원장 카드라는 걸 김종인은 훤히 읽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당저당 김종인 선생은 자주 이런 취지로 말을 한다. 당내에는 대선주자 없다. 없는 것이 아니라 없애는 거다"면서 김 비대원장이 언급한 '40대 경제전문가' '외부 참신한 인물'은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당저당 선생(김종인 비대위원장 지칭)은 미통당 대선주자에 대해 불가능한 희망고문 중이다. 오히려 미통당내 대선주자들의 싹을 미리 자르고 있다. 당내 정적을 미리 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 연세에 왜 또 미통당에 갔겠나. 딱 하나 '대선출마'"라고 본다면서 "김종인의 모든 정치행보의 처음과 끝은 '김종인 대선후보 셀프공천"이라고 압축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14.55상승 21.8915:32 01/20
  • 코스닥 : 977.66상승 19.9115:32 01/20
  • 원달러 : 1100.30하락 2.615:32 01/20
  • 두바이유 : 55.90상승 1.1515:32 01/20
  • 금 : 55.19상승 115:32 01/20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잃어버린 10년, 인사 나누는 주호영-유승민
  • [머니S포토] 회의 앞서 대화 나누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 이태원 방문 이유
  • [머니S포토] 文정부 3개부처 개각…문체부 박양우 후임 '황희' 재선 의원 내정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잃어버린 10년, 인사 나누는 주호영-유승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