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전시, 3단계는 막아야'… 방역 배수진 강조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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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외국의 예를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사실상 준전시상황과 가깝고 일상생활 개념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그전에 (코로나19 재확산)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외국의 예를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사실상 준전시상황과 가깝고 일상생활 개념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그전에 (코로나19 재확산)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을 두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준전시" "불관용 원칙" 등 단호한 발언을 앞세우며 방역 다잡기에 나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외국의 예를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사실상 준전시상황과 가깝고 일상생활 개념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그전에 (코로나19 재확산)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신속 전수검사와 함께 행정명령을 어기거나 거부하면 불관용 원칙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당정과 지자체는 방역 배수진을 치고 이번주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단계 전환 이후 사회 혼란과 관련해선 "지금같은 확산세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정부는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3단계로 격상되면 사회, 경제, 개인 일상 등 모든 것의 심각한 질적변화를 가져온다. 준전시와 같은 생활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같은 자리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악의적 방역 방해행위에는 강력한 행정명령을 발동해 단호히 조치해 달라"면서 "민주당도 고의적 방역 방해행위에 가중처벌 등을 할 수 있게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지자체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 점검해 달라. 3단계는 아직 한 번도 시행 못 해본 강력한 조치라 준비해야 할 점이 많다"며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시행할 수 있게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3단계로 가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위험도가 높아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 12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는 등 강력 대책을 실시하고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다각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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