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건강이상·사임설'에 직접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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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총리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측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사진=뉴스1
아베 신조 총리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측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사진=뉴스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과 사임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와 검진 결과를 설명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또 이번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추가 대책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6월18일 통상국회(정기국회) 폐회에 즈음한 기자회견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한번도 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가 올 6월 정기 건강검진에 이어 이달 17일과 24일 '추가' 검진 및 검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치권에선 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아베 총리는 24일 오후 관저 출근길에 기자들의 검진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거기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얘기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대신 아베 총리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 업무를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아베 총리는 17일 검진 땐 7시간30분, 24일엔 3시간45분가량 병원에 머물렀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집권 자민당 관계자들 사이에선 '당 총재인 아베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내달 주요 당직자 인사 등 향후 정치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0대 시절부터 궤양성 대장염을 앓아온 아베 총리는 2007년 첫 집권기 당시 이 병이 악화돼 총리직을 중도 사임한 적이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궤양성 대장염은 재발이 반복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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