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 그룹장(오른쪽 두번째)과 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25일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5일 경상남도약사회와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남도약사회원을 위한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상남도 약사회 소속 회원 2300여명에게 ‘협약 특별우대금리’와 ‘최저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대출은 경상남도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개업 약사부터 병원·약국 등에서 근무 중인 급여약사까지 경상남도약사회에 소속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홍영 BNK경남은행 여신운용그룹장은 “이러한 상생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상남도약사회 회원들이 성장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