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일부 폐쇄… 민원처리 확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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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측이 25일 별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대구시청 측이 25일 별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대구시청 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일부 폐쇄됐다.

대구시청 측은 25일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폐쇄된 곳은 시청별관 103동 3층으로 기후대기과, 수질개선과, 건설본부 조경과, 오존상황실, 하수전산실, 휴게실 등이 있다.

확진자는 이날 민원처리 때문에 103동 3층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3층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전원 귀가조치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방문한 것과 관련해 방역하고 있다"며 "접촉자 파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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