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송강호와 재회 소감… "선배님 저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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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이후 '비상선언'에서 또 한번 송강호와 재회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이후 '비상선언'에서 또 한번 송강호와 재회하는 소감을 전했다.

1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임시완이 기념 커버를 장식했다"며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송강호 선배님께 출연 확정 후 전화를 드렸다. 신인 때 '변호인'으로 만났는데 다시 만나 기쁘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며 "그때보다 '선배님, 제가 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동시에 내가 그때의 순수함을 잃어버렸다고 판단하시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선배들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며 "한 분야에서 업적을 쌓기까지 남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노력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최근 제국의아이들의 곡 '후유증'이 역주행하며 인기몰이를 하는 것에 대해 임시완은 "'후유증'은 그때도 지금도 우리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백댄서인 줄 알았는데 애들이 하나씩 마이크를 갖고 나온다'라는 댓글에 대해 "활동할 때 멤버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다양성에 초점을 둔 그룹이었기 때문일 거다. 멤버 9명이 각기 다른 콘셉트를 잡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다"며 "어떤 모습으로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멤버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이후 '비상선언'에서 또 한번 송강호와 재회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숨겨진 명작에 대해 묻자 임시완은 "'응답하라 1997'이다. ROTC 오빠로 특별출연한 적이 있어서 숟가락을 얹고 싶다"며 웃음 지었다.

임시완은 영화 '보스턴 1947'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대회에 나선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뤄 기대를 모은다.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과 드라마 '런온'도 촬영 중이다. 그는 "드라마 런온에서 가뭄에 콩 나듯 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한다"며 "유독 대사의 말맛이 좋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지난해 3월 전역 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했다.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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