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뉴욕발 훈풍에 소폭 상승… 2360선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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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코스피가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2360선에 올라섰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8포인트(0.59%) 오른 2363.43으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26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40%), 네이버(2.93%), 셀트리온(0.50%), 삼성전자우(0.21%), 카카오(1.00%), 삼성SDI(0.11%)는 상승했다. LG화학(-0.67%), 삼성바이오로직스(-1.28%), 현대차(-2.22%)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1포인트(0.73%) 오른 859.58로 출발했다. 개인이 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0%), 씨젠(0.86%), 알테오젠(1.86%), 에이치엘비(2.55%), 셀트리온제약(0.09%), 케이엠더블유(3.18%), CJ ENM(0.72%), SK머티리얼즈(0.45%)는 상승세다. 반면 제넥신(-0.83%), 에코프로비엠(-0.52%)는 하락세다.

앞서 뉴욕 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회복과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15.61포인트(0.76%) 오른 2만8645.6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26.34포인트(0.75%) 오른 3526.65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4.21포인트(1.39%) 뛴 1만1939.67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 54.2에서 8월 56.0으로 2018년 11월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3개월 연속 50을 넘기며 경기 확장세가 계속됐고 상승세는 4개월째 이어졌다. 신규주문은 2004년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의 세부항목 중 신규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미 증시에서 개별 종목의 변화에 따른 차별화가 이어졌고 그 요인들은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의 등락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경진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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