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 감염경로 모른다”… 광주 깜깜이 환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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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정례조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복무체계로 전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뉴스1(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정례조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복무체계로 전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뉴스1(광주시 제공)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하루 동안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83·387·388번째 확진자 3명은 성림침례교회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나머지 7명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기존 확진자를 통한 2, 3차 감염 사례이거나 감염경로가 전혀 파악되지 않은 사례에 해당한다. 감염원 미상 환자에 의한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가 현실화된 셈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79·382·384·385·386번째 확진자 5명은 감염원이 규명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

이 중 382번째 확진자만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나머지 4명은 역학조사에서 접촉자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380~381째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점 자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기준 광주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강태연
강태연 taeyeon981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태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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