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신공항, 구호만 외치는 정치, 이제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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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널e뉴스 ‘채널이바구’ 인터뷰에서 가덕신공항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힌 국민의 힘 이언주 전 의원./사진=채널e뉴스
최근 채널e뉴스 ‘채널이바구’ 인터뷰에서 가덕신공항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힌 국민의 힘 이언주 전 의원./사진=채널e뉴스
이언주 전 의원이 가덕신공항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4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책임있는 정치집단이라면 부산시민들을 바보 취급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대선공약을 했으면 그 동안 가덕신공항이 왜 잘 안 되었는지를 분석하고 그 해결책이나 대안을 내놓고 추진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허구한 날 공약하고, 선언하고, 구호만 외치는 정치는 이제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 외에도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동남권에 조속히 생겨야 한다.”면서 “가덕신공항과 같은 국제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채널e뉴스 ‘채널이바구’ 인터뷰에서도 신공항 건설의 막대한 투자비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공항이 있으면 배후부지 개발 등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할 사람을 찾아내서라도 진행해야 한다.”면서 “국가보조금이 적다해도 일단 벌려야 한다. 가능하면 지원을 받아야 되지만 그것을 기다린다고 시간만 보낸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의원이 속한 정당에서 오랜 기간 집권하면서도 추진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크게 잘못했다”라면서 솔직한 심정을 나타냈다.

또,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홍콩갑부’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 전 의원은 “전 세계가 경쟁 중에 있죠, 그들을 유치하기 위해. 그런데 우리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우리 약점은 중앙정부가 친중적인 행보를 지나치게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홍콩을 떠나고자하는 자본가들이 과연, 중국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들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의원은 “부산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과거 홍콩의 그런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이고 번영하는 이런 것을 꿈꿀 것이다.”면서 “그것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심하게 간섭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독자적, 정치적 힘이 생긴다라고 보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스스로 소득을 높여가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이 자유와 번영의 정신이 훨씬 더 우리한테 도움이 되는구나하고 증명해 보여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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