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학생, 9월 모의평가 실시간 온라인 시험 못 본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로나19로 현장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기반 시험(IBT)이 9월 모의평가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현장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기반 시험(IBT)이 9월 모의평가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사진=뉴시스
9월 모의평가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시험 응시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측은 “오는 16일 치러질 9월 모의평가에서 현장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방안으로 인터넷 기반 시험(IBT)을 제공하지 않고 온라인 답안제출 시스템만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IBT는 지난 6월18일 수능 모의평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등교중지 학교,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활용됐다. 해당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각에 자택에서 시험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모의평가 IBT 이용자가 예상보다 적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당초 수험생 3000여명이 IBT를 볼 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 신청자는 822명에 그쳤다. 이중 535명이 결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동영 수능본부장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IBT를 치르거나 끝까지 시험을 본 학생들이 적었다. 집에서 시험을 치르다 다음 교시 시간을 놓치거나 시간 내 답안을 제출하지 못했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9월 모의평가에서 IBT를 채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IBT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중인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서 9월 모의평가 답안을 제출할 수 있는 수단은 사라졌다. 그러나 문제지가 공개된 이후에 작성한 답안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별도의 성적을 알려주는 온라인 답안제출 시스템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온라인 답안제출 시스템을 보강한 방안을 담은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3일 기준 전국 16개 시·도 8245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교육부는 오는 12월3일 수능 실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강태연
강태연 taeyeon981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태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5.41하락 0.6918:03 01/22
  • 금 : 55.20하락 0.29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