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굿모닝병원 간호사 3명 확진…확진자 응급처치하다가 전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평택시는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는 소사동 거주 20대(평택 107번), 비전동 거주 20대(평택 108번, 109번) 등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달 31일 이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환자 A(평택 97번)씨를 응급처치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응급실 내원 날인 31일 밤 확진됐다.

앞서 지난달 1일에도 A씨의 응급처치에 동원된 간호사 1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로써 굿모닝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굿모닝병원은 A씨 확진 이후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의료진과 환자 등 1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간호사 3명은 자가 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나 4일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해로교회’ 교인(평택 74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이 교인은 같은 동네 지인 관계다.

서해로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지난달 15일 인천 계양구 소재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기도원’에서 열린 기도 모임으로부터 파생된 ‘n차 감염’이다. 서해로교회의 한 교인(평택 86)이 이 기도 모임에 참석해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목사의 부인(계양 88번)과 접촉했고, 다음 날인 16일 서해로교회 예배에 참석하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이다.

이로써 서해로교회 관련 감염자 수는 굿모닝병원 의료진 등을 포함해 최소 24명으로 추산된다.
 

평택=김동우
평택=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